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과 감성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온리’, 프라이빗 키즈풀 ‘씨티케이션’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가 키 테넌트(Key tenant) 확보를 위해 F&B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최근 트렌디한 숯불 돼지갈비 전문점 ‘다이닝 갈비’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인수 과정에서 양사는 중간 가맹 사업자가 가맹 희망자에게 운영권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인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인수가 더욱 주목 받는 점은 월세 200만원 이하의 매장에서 5시간 장사로 월 매출 5천만원을 달성한 다이닝갈비와 공간 전문 기업 아이엔지스토리의 전문성이 합쳐져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인수 전 다이닝갈비는 삼성동과 상일동에 2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인수 후 단기간에 7호점까지 계약을 맺으며 시너지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메뉴 및 인테리어 등의 리뉴얼을 통해 파인 다이닝 컨셉으로의 변화를 주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멀지 않은 시간내 전국에서 다이닝 갈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엔지스토리는 오는 11월 초 3호점 화곡점 오픈을 시작으로 역삼, 부천 옥길, 잠실 새내 등 7개 지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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