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공모주 100% 신주 모집
오는 10일~11일 나란히 청약
10월 둘째 주 2개사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10월 둘째 주(10월9일~10월13일) 공모시장에서 2차전지 전장부품 제조 기업 신성에스티와 바이오벤처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성에스티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는 100% 신주로 총 200만주 모집한다.
신성에스티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2000원~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이고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350억원이다.
2004년 설립된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EV·Electric Vehicle) 및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s·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차전지 전장부품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664억원으로 전년 온기 매출액 대비 63%를 달성했고 상반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온기와 비교했을 때 이미 97%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성에스티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청약이 마무리되면 이달 1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10월 둘째 주 청약일정. ⓒ데일리안 황인욱 기자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 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77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희망밴드(8200원~9400원) 하단을 밑도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기준 53억9000만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총은 537억원 규모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007년 설립돼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주력 캐시카우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를 중심으로 꾸준히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억원,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평균(6%)을 웃도는 22.5%를 기록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이번 IPO로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약개발 지원 사업과 체외진단기기 사업을 육성하는데 들여 회사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청약이 마무리되면 오는 19일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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