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안이 '요술램프'를 통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주안은 25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술램프'을 통해 데뷔 후 첫 예능에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 세븐틴의 정한과 디노, 배우 강희, 이주안, 피아니스트 준피, 탄의 프랑스 몽펠리어 여행기가 펼쳐졌다.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프랑스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까지 각 출연진들의 개성과 케미가 담겨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잘생긴' 여행기를 써 나갈 개성 강한 '잘생긴' 멤버들의 면면들이 돋보인 가운데, 이주안의 예능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안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김재중을 제외한 멤버들과 모임을 가졌다. 내향적 성향의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혼자 외향적 성향을 가진 이주안은 대화와 게임을 주도하며 첫 모임의 어색함을 지우는 데 큰 몫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금세 가까워지며 케미를 쌓아갔고, 이주안은 'E주안'이란 수식어를 얻얻었다.
짐을 싸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출발에 임박해서 짐을 싸던 이주안이 혼란에 빠졌고 이내 짐을 캐리어에 밀어 넣는 모습을 보였던 것. 밝은 에너지와 솔직함에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주안은 2018년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해 '구해줘2', '보좌관2',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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