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어선 불법 조업 감시할 ‘국제옵서버’ 모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09.18 06:01  수정 2023.09.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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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전공·영어 가능자

국제옵서버 모집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 어업을 감시·감독하고 어획량 조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옵서버(Observer)’를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01년에 발효한 ‘유엔(UN)공해어업협정’을 근거로 우리나라는 2002년에 국제옵서버 제도를 도입해 현재 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총 8명의 국제옵서버를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 국제옵서버는 21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으로 전문대학 이상 수산 분야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면접 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2주간의 신규 옵서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국제옵서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국제옵서버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된다. 1회 승선 시 3~6개월을 근무하고 하루에 210달러의 보수를 받는다.


국제옵서버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산자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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