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여 시운전 거쳐 가동…국내 발전량 1.81% 전망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오른쪽이 2호기).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허가를 받았다.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2호기에 연료를 장전하고 6개월여에 걸친 시운전 시험에 들어갈 전망이다.
원안위는 7일 제183회 회의에서 신한울 원전 2호기 운영허가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신한울 2호기의 시운전 시험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한울 2호기는 지난해 8월 완공됐으며 원안위 운영 허가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이번 운영허가 결정은 원안위가 지난 7월 28일 신한울 2호기 심의에 착수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총 3차례 운영 허가 문제에 관해 보고받았다.
신한울 2호기가 운영허가를 받으면서 정부의 원전 생태계 정상화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 2호기의 발전량은 국내 연간 발전량의 약 1.81%를 차지할 전망이다.
앞으로 한수원은 6개월 여에 걸쳐 시운전 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원안위로부터 사용전검사를 받고 산업부로부터 사업 개시 신고 수리를 거쳐 상업운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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