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본격적인 개강과 함께 몸도 마음도 분주한 2학기가 시작되었다. 학업은 물론 과제와 스터디, 아르바이트까지 매일이 바쁜 대학생들의 경우 끼니를 거르다 보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학기 중 집을 떠나 지내는 자취생이라면 균형잡힌 영양 보충을 위해 제대로 된 식사가 필요하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자취생도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통가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좌)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우)코멕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전자레인지 전용 식기 하나면 집밥이 뚝딱,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바쁜 일상 속 따듯한 집밥 생각이 간절하지만 조리과정이 번거로워 망설인다면, 간편한 조리를 돕는 아이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 52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견디는 내열 플라스틱 소재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밥을 담아 냉장보관해 두었다가 데우는 것은 물론 감자조림, 불고기, 계란찜등 반찬 조리도 가능하며 용기 하나로 생닭을 이용한 삼계탕 요리까지 완성할 수 있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그(340ml)’, ‘라이스(380ml)’, ‘수프(800ml)’, ‘누들(1.2L)’, ‘패밀리(2.6L)’ 등 5종 세트와 대용량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테이블웨어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어 식사 후 설거지 고민도 해소해준다.
▲유리와 플라스틱 장점 합친 밀폐용기로 밀프렙까지 가능 코멕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삼시세끼 매번 조리하기 번거롭다면 미리 넉넉히 만들어두고 꺼내먹는 ‘밀프렙(meal-prep, meal과 preparation의 합성어)’을 준비해두면 좋다. 코멕스의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신소재 ‘에코젠 프로(ECOZEN Pro)’로 만들어져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이 제품은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해 산도가 높거나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 배임이나 색 배임이 없다. 또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비스페놀A(BPA)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같은 성분 검출 우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코 클리어’는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몸체, 뚜껑, 손잡이까지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제작되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투명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준다. 또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냉장고 속 음식 관리도 편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고품질 가정간편식, 롯데마트 ‘요리하다’
가정간편식 역시 고물가 시대에 한 끼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는 일반 상품과 맛과 품질이 유사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대학생들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해준다. '요리하다'는 냉면, 갈비탕과 같은 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 고객들의 디저트 수요에 발맞춰 일본 최대의 제과 전문 기업 파스코(PASCO)와 기술 제휴를 맺고 소금빵, 커스터드 수플레 롤케이크 등 디저트 상품도 확대했다.
▲편의점에서 생수부터 삼겹살까지 장보기도 가능, CU ‘쓔퍼세일’
바쁜 일상 속 장보기가 번거로워 한 끼 해결이 고민된라면 편의점 할인 행사를 활용해보자. CU는 이번 달 11일까지 월 통합 행사와 별개로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은 ‘쓔퍼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총 20여 종의 다양한 핫바, 육가공류 등 상품들의 1+1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 바 2종(하림 닭가슴살바 베리, 너츠) 2+2 증정 행사도 쓔퍼세일에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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