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대한민국명장 16명 선정…우수 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 82명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3.08.30 10:56  수정 2023.08.30 10:56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총 98명이다.


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올해 선정된 명장, 숙련기술자 및 전수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아 자신의 분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들이자 후배 숙련기술인에게는 등대와 같은 존재"라며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정부도 숙련기술인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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