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평택화양, 잔여세대 계약…금융혜택 제공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3.06.21 12:08  수정 2023.06.21 12:09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한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이 계약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한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이 계약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레나 평택화양 잔여세대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잔여세대에 대한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 세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 인근 서평택 권역에 여러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화양지구는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공장도 증설 계획으로 130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 550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이 단지에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라운지 포레나에는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GX룸ㅁ,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서며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별로 전용 74㎡(281가구)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됐으며 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84㎡(568가구)에도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적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을 강화했다. 전용 99㎡(146가구)의 3룸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이용할 수 있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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