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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개봉 전에 박스오피스 1위…마동석 '핵주먹' 또 통했다


입력 2023.05.30 09:15 수정 2023.05.30 09:1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영화 '범죄도시3'이 개봉도 전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29일 16만 5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범죄도시3' 스틸 ⓒ영화 '범죄도시3' 스틸

'범죄도시3'의 공식 개봉일이 31일이지만, 지난 27일부터 유료 시사회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약 47만명을 끌어모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변칙 개봉'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주말에 이어 석가탄신일 연휴까지. 일명 '대목'을 잡기 위해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사실상 개봉일을 앞당긴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범죄도시3'가 정식 개봉을 하기도 전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지난해 5월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2위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다. 이날 12만 58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7만 3339명이 됐다.


'인어공주'가 그 뒤를 이었다. 11만 1620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45만 5684명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10만 8872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으며, 4만 6478명의 선택을 받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5위를 기록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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