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 구축…국토부, 연구용역 착수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3.05.23 11:07  수정 2023.05.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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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3일 ‘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이날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데일리안 DB

국토교통부가 23일 ‘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이날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해당 연구용역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의 조직화, 지능화, 광역화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6개월 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실거래자료와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AI 및 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및 보유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하는 등 이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전세사기가 빈번한 지역,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모의조사를 거쳐 향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내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을 도입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양상이 조직화, 지능화돼 기존 방식으로는 이상거래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법 등을 접목해 국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테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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