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성한 뒤 급락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1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36%(2030원) 내린 1만757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9800원)의 2배인 1만9600원에 형성됐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 ‘세카스(SECaas)’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웹 방화벽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앞서 모니터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98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선 1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4조3735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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