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농축산물 소비촉진’ 기대…농소연, 공식 출범

데일리안=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3.04.28 09:27  수정 2023.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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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소비 확대·생산 확보

ESG 경영 확대…기업 이미지 홍보

이완영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국민운동 연합(농소연)' 상임대표 ⓒ농소연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국민운동 연합(농소연)이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 슬로건 아래 내달 1일 출범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출범식은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리며 회원 및 정부, 국회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농소연에 따르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값싼 외국 식량이 들어오고 농업 수익성 저하로 농축산업이 위축 및 식량안보 위험 수위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지속적인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생산 확보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생산·소비 직라인 구축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기업에서는 구내식당과 명절 선물 등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농소연 상임대표로 이완영 전 의원(20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고문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인제 전 의원, 집행위원장은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최승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상임대표는 “농소연은 우리가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 전 국민 애용 운동,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정책연구와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민적 소비촉진과 식량주권 수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농소연이 협약을 맺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에 동참할 것이며, 참여 기업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대에 발맞춰 기업 이미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소연은 농축산물 생산자, 소비자단체, 기업, 노동조합, 국회, 정부와 유관기관, 농협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됐다. 분과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각 분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각 분과 위원장으로는 ▲황창연 한국경영경제연구원장(정책연구분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축산분과) ▲한승준 석곡농협 조합장(조합분과) ▲황광보 고려인삼협회장(인삼분과) ▲김순자 한성식품대표(전통식품분과) ▲유경배 전통떡류식품연합회장(가공식품분과) ▲양재준 SK매직 노조위원장(노조분과)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국민소통분과)다.


농소연은 향후 17개 광역시도 단체에 광역본부를 두고 우리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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