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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LX세미콘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1%(3900원) 오른 10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LX세미콘의 올해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341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올해 하반기 아이폰용 DDI 공급 확대와 내년 OLED 아이패드용 신규 DDI 공급 모멘텀 고려 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북미 세트 업체향 중심의 실적 성장 모멘텀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보유한 LX세미콘에 대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하며 업종 탑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전날 LX세미콘은 1분기 매출액은 5215억원, 영업이익은 39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각 10.9%, 69.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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