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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진주시, ‘역대 최대’ 아시아역도대회 준비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3.27 17:11 수정 2023.03.27 17:13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대한역도연맹 ⓒ대한역도연맹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대한역도연맹과 진주시 간 ‘대회 준비 간담회’가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5월 3일 개막에 앞서 그간 대회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보고를 통해 개최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시장님과 진주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36개국이 등록하면서 아시아역도 역사상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면서“3일 개막뿐 아니라 13일 대회를 마칠 때까지 우리나라 모든 역도인이 힙을 합해 진주 대회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역도연맹의 협조로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최성용 회장님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역도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진주 대회에 한마음으로 관심 가져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역도연맹 ⓒ대한역도연맹

진주시는 대한역도연맹과 협의해 오는 4월 3일 확정되는 최종 엔트리를 바탕으로 이번 간담회 내용을 준비 과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위상에 걸맞은 대회로 치러내겠다는 포부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5월 3일부터 11일간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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