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공중보행로 전 구간 개통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03.22 19:03  수정 2023.03.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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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

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잇는 공중보행로 모습.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3일부터 부산역~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잇는 공중보행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공중보행로는 북항 재개발사업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로, 부산역에서 북항 재개발지역 내 친수공원과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진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5월 부산역~친수공원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친수공원~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추가로 연결했다.


이번에 개통한 공중보행로 구간은 길이 263m, 폭 6.8m다. 양방향 무빙워크(전동 보도)를 설치했다. 선사 운항 일정에 따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부산항만공사는 “공중보행통로가 아직 준공 전이지만, 한일항로 여객선 운항 재개 이후 증가하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고, 2030 엑스포 실사단 방문에 원활하게 대응하고자 우선 개통했다”고 설명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공중보행통로 전체 개통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앞 횡단보도를 이용하던 터미널 이용객과 선사 관계자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며 “친수공원과 여객터미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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