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소리가 신곡으로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강소리는 신곡 ‘꽃다워’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강소리는 이날 댄서 없이 스탠드 마이크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꽃다워’는 넷플릭스 OTT ‘더 글로리’의 OST ‘너는 기억한다’의 작곡‧작사가 인우의 첫 트로트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소리 측은 “신곡 ‘꽃다워’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에 시원한 브라스를 곁들인 편곡으로 구성된 곡으로 많은 인연의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 드디어 꽃다운 사랑을 찾았지만 이게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뷔곡 ‘사랑도둑’이 2020년 영화 ‘반도’에 OST로 삽입돼 화제를 모은 후, 2AM 창민이 쓴 트로트곡 ‘울렁울렁’ 등으로 활동했던 강소리는 SBS ‘트롯신이 떳다’ MBN ‘헬로 트로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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