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손 씻기·골고루 먹기 등…우수작 22점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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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처음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초등생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식사 전 손 씻기’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x272mm)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 22점을 선정, 다음 달 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기 위해 처음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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