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주)아로마용 김경한 대표,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이근태 고문,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화타이코리아모터스(주) 양기웅 대표 / 화타이코리아모터스(주) 제공
화타이코리아모터스(주)와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이달 21일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과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기웅 대표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GOMSD 본사 전기자동차전시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기웅 대표는 “중국 국영 회사인 북경자동차와 에스알그룹 및 북경자동차제조공장의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기 위하여 먼저 전기자동차와 국내외 자동차 부품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국내 부품대리점에 공급하기 위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국내에 2,500대 분량의 전기자동차 판매계약을 맺고 수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에는 정식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와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국내외 부품 제조 및 유통업체들과의 협력을 촉진하고 시장 상황과 경쟁력 분석 그리고 제품 개발 및 향후 동향 예측 등을 포함하여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이슈들(탄소 배출 감소, 환경 보호, 사회 책임 등)도 함께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뜻을 같이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 전기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적합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며 그에 맞는 자격증을 발급하는 등 전기 자동차 기술 분야의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도 함께하기로 하고, 수입 판매된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활한 부품 공급 및 A/S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오토바이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기 자동차 시장에 안정된 부품 공급과 A/S, 보다 정확한 시장 데이터·정보들이 활성화되어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이 효율적이고 안정된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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