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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새 회장 후보에 이원덕·박화재·임종룡 등 8명
우리금융그룹의 새 회장 후보가 8명으로 우선 압축됐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1차 후보 8명을 확정했다.내부 출신 후보군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이 외부 인사 3명도 포함됐다.임추위는 오는 27일 2차 회동을 갖…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출사표에...노조 "영업중단도 불사"
용산 대통령실 앞서 긴급 간담회위원장 “내부출신 현직 바람직”
우리금융 새 회장 '내부vs외부'…이원덕 對 임종룡 '주목'
임추위, 27일 숏리스트 4명 압축이원덕・신현석・임종룡・이동연내달 1일 심층면접, 3일 추가면접
조국, 1심서 징역 2년에 '한숨'... "항소할 것" [영상]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는 뇌물수수 등 12개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원 추징금을 명령했다. 다만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조 전 장관은 판결 직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빠져나와 "1심 재판 선고를 통해 뇌물, 공직자윤리법 위반, 증거인멸 등 8~9개 정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1심 판결을 겸허히 받…
속보 법원 "조국, 아들 입시·온라인시험 업무방해 혐의 인정"
법원이 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입시 및 온라인시험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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