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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D "프리미엄 TV 점유율, 올해 30% 상회 전망"


입력 2023.01.27 10:52 수정 2023.01.27 10:5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23년 올레드 출하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예상한다. 최근 하이엔드 수요 변화 나타나고 있어 수요 부족 불확실성 있어 올레드 차별화를 기반으로 고가 티비 시장 내 점유율을 작년 20% 후반에서 올해 30% 상회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유통과 세트 고객에 재고 건전화 목표로 세일즈 연동한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생산 조정과 고정비 절감을 강도높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1000만대 규모 경제 규모 수준이 이미 확보된 상황이다. 신규 시장과 새로운 고객 확보 측면에서 기회가 여전히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생산 체제에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TV 시황 부진하나 TV 뛰어넘는 게이밍/투명 등은 긍정적이다. 거시경제 상황 기인해 전방 산업이 약해져있는 것은 사실이나 가능성과 기회 있는 사업이기에 원가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올레드 경쟁력 차별화 방향으로 사업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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