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증권 업황 부진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1% 감소한 8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8439억원으로 48.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94억원으로 47.7% 감소했다.
매출액은 19조505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8.3% 늘었다.
회사 측은 금리 인상과 시장 변동성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