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1.22%↑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2%(2000원)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라니 테라퓨틱스에 경구형 우스테키누맙(RT-111) 비임상과 임상 1상에 필요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우스테키누맙)을 독점 공급하며, 향후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Global License)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된다.
셀트리온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신약 개발 협업을 시작으로 현재 개발중인 CT-P43뿐 아니라 제품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혁신적 약물 전달 플랫폼을 적용하는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제품들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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