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작년 휴면예금 3179억원 찾아줘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입력 2023.01.06 10:33  수정 2023.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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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로고.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사에서 잠자고 있던 예금 3179억원(102만건)을 주인에게 찾아줬다고 6일 밝혔다.


서금원은 2016부터 휴면예금관리재단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 받아 금융사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관리‧운용하고 있다.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금융사를 통한 휴면예금 조회·지급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전년 대비 23.5% 증가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특히 원권리자에 대한 지급금액이 연간 3000원을 넘은 것은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서금원은 출연된 휴면예금 이자 수익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영세상인,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대출 사업과 한부모가정, 장애인시설 등에 지원하는 소액보험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연간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3000억원을 상회한 것은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금원 애플리케이션, 휴면예금 찾아줌, 어카운트인포, 정부24, 카카오뱅크, 신한은행, 국민은행 모바일 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1397을 통해서도 조회 및 지급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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