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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부끄러울 만한 짓 한 적 없다"…갑질 주장한 소속사에 반기


입력 2022.11.29 09:11 수정 2022.11.29 09: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장 정해지는 대로 다시 말씀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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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자신이 일부 스태프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며 제명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주장을 반박했다.


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츄는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릴 것”이라며 “걱정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바 사실로 드러나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의 소녀 비비와 현진을 제외한 9명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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