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박대출, 이재명 겨냥 "괴벨스 환생한 듯", 김정은, 둘째딸과 또 공개행사 동행, '적부심 기각' 정진상, 구속기간 연장, '닥치고 봉쇄'에 폭발한 중국인들 등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2.11.27 18:02  수정 2022.11.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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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대출, 이재명 겨냥 "대장동 발각되니 다음엔 이태원 괴담…괴벨스 환생한 듯"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거짓으로 흥한 자, 거짓으로 망한다"고 경고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조사도 생떼탕 끓일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과 이 대표를 비판했다. 우선 그는 "대장동의 '대장'이 발각되고, 대통령 상대로 한 거짓말이 들통나도, 되려 호통치니 국민은 분통 터진다"며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하니 거짓말 별천지가 따로 없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둘째딸과 또 공개행사 동행…"한계 없는 국방력 강화 박차 가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행사에 또 둘째 딸을 데리고 나타났다. 18일 열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현장에 처음으로 둘째 딸을 공개한 김 위원장은 이번엔 ICBM 개발·발사 공로자들과의 기념 촬영 행사에 둘째딸과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한계가 없는 국방력 강화의 무한대함을 향해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날짜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대형행사 이튿날 이를 보도하는 북한 관영매체 관행상 전날 촬영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내주겠다'는 장경태…아픈 아이에 모욕감 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순방 중 만난 소년의 거주지를 찾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꺼내는 동안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내드릴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한 데 대해 "그 나라의 가난하고 아픈 아이가 받게 될 모욕감은 또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참담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빈곤 포르노에 미련을 못 버리는 장경태 의원이 라디오 프로에 변명 같지도 않은 해명을 하려고 출연해서 '하다못해 제가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내드릴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는 발언을 했다"며 "무의식중에 뱉어버린 '라도'라는 말이 결국 빈곤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장경태 의원의 태도이자 진심일 것"이라고 적었다.


▲'적부심 기각' 정진상, 구속기간 연장…다음 달 11일 만료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정 실장의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정 실장을 구속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정 실장은 일명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수수하고 대장동 개발 이익 중 428억 원가량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19일 구속됐다.


▲'닥치고 봉쇄'에 폭발한 중국인들…상하이서 시진핑 퇴진 시위


공권력으로 주민들의 발을 묶고 입을 틀어막으며 버텨 오던 중국의 강압적인 코로나19 봉쇄에 균열이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다.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시진핑 퇴진’ 구호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는 수천 명이 거리로 몰려 나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24일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의 봉쇄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10명이 숨진 것에 대해 항의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양양 헬기 탑승자 더 있었다…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


27일 강원 양양에서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한 현장에서 5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당초 2명이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산림 당국도 신원 확인에 나섰다.


양양군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이날 오전 9시30분 속초시 노학동 옛 강원도수련원 주차장에 임시 마련된 계류장을 이륙해 산불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비행을 하던 중 오전 10시 50분께 추락했다.


사고 직후 동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뒤 잿더미 속에서 인명피해 확인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시신 5구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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