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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하의에 손 넣더니…왜 입에 갖다대?" 축구팬들 의문 증폭한 그 장면


입력 2022.11.26 16:38 수정 2022.11.26 16:42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경기 도중 보인 기이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지난24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월드컵 H조 1차전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경기 도중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했고 해당 장면은 SNS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에서 호날두는 유니폼 하의에 손을 넣더니 다시 꺼내 입에 갖다 댔다. 그는 5초 가량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가 무언가를 꺼낸 듯 다시 빼서 입으로 가져간 뒤 입을 움직였다.


ⓒ트위터 ⓒ트위터

이 장면을 본 축구 팬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호날두 뭐 한 거야" "하의에 왜 손을 넣어" "호날두 뭘 꺼내 먹은건가"라며 궁금해했다.


논란이 일자 뉴스위크 등 외신들도 이를 보도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포르투갈 축구협회의 말을 인용해 "호날두는 껌을 씹고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무엇을 꺼내 씹었는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후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와 2차전을 치르고12월 3일 한국과 만나 H조 최종전을 치른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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