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호주 ‘디펜딩 챔피언 출격’ [팩트체크]

프랑스 vs 호주. ⓒ 데일리안 스포츠

프랑스 vs 호주 팩트체크

- 프랑스와 호주의 직전 맞대결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였다. 당시 프랑스가 2-1 승리했다.

- 두 팀의 통산 전적은 3승 1무 1패로 프랑스가 앞서있다. 호주는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유일한 승리를 따냈으나, 프랑스는 이후 경기력을 회복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프랑스는 2013년 홈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6-0 대승을 거뒀고 올리비에 지루가 멀티골을 터뜨렸다.

프랑스 관전 포인트

- 프랑스는 자국 축구 역사상 가장 긴 7회 연속 본선에 오르고 있다.

- 프랑스는 2002 한일 월드컵 첫 경기서 디펜딩 챔피언으로는 유일하게 득점하지 못한 바 있다.

- 프랑스는 월드컵 참가 후 처음으로 본선 첫 경기 3회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2014년 월드컵에서는 온두라스에 3-0 승, 2018년에는 호주를 2-1로 꺾었다.

- 지난 12번의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첫 경기 성적은 3승 4무 5패에 불과하다. 승리를 경험한 디펜딩 챔피언은 1994년 독일과 1998년 및 2006년 브라질뿐이다.

- 프랑스는 최근 6경기서 덴마크전 2패 포함 1승 2무 3패로 부진하다.

호주 관전 포인트

- 호주의 현재 스쿼드에서 월드컵 득점을 경험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 이 경기는 호주가 지난 월드컵에서 덴마크(1-1 무)를 상대한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유럽 국가와의 맞대결이다.

- 호주는 최근 월드컵 16경기서 2승 4무 10패로 부진하다. 두 번의 승리는 2006년 일본전 3-1, 2010년 세르비아전 2-1 승리뿐이다.

- 1974년 칠레전 0-0 무승부는 호주의 월드컵 역사에서 유일한 클린시트 경기다.

- 호주는 5차례 참가한 지난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4패를 기록했다.

- 호주는 2006년 16강에 오르며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나 그해 우승팀 이탈리아를 맞아 패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