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블랙핑크(BLACKPINK)와 함께하는 ‘블랙핑크 블렌드(Blend)’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청취자들은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과 블랙핑크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정식 론칭한 블렌드는 스포티파이의 독보적인 개인화 기술과 공유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다. ‘혼합하다', ‘섞다'를 뜻하는 단어인 ’블렌드‘(Blend)처럼 최대 스포티파이어(Spotifier: 스포티파이 청취자) 10명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그룹 플레이리스트를 자동 생성한다.
스포티파이어들은 이번 ‘블랙핑크 블렌드’와 같이 블렌드 기능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나와의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또 아티스트와 나의 음악 취향이 얼마나 비슷한지 알려주는 취향 일치 점수나 아티스트와 나를 하나로 이어주는 음악 등의 데이터 스토리를 확인하고 소셜미디어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이번에 공개된 ‘블랙핑크 블렌드’에 앞서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엔하이픈(ENHYPEN), AB6IX 등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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