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데일리안 DB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상 정보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의 통상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설명회는 업종·지역에 제한없이 수출과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통상업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동향 ▲신통상 시대 국제표준화 전략 ▲업종별 수입규제 이슈와 대응방안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전략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 대한상의의 일대일 수입규제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동향'이란 주제를 통해 최근 각국이 첨단산업의 자국생산 강화와 독자적인 전략적 자율성 확보에 주력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망 재편의 격랑을 헤쳐나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병구 고려대 교수는 '신통상 시대, 국제표준화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각종 기술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태익 리인타 회계사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대응 사례 및 최근 업종별 수입규제 이슈와 대응전략을 설명했고 왕희성 한국무역협회 관세사는 원산지결정기준과 분야별 특례기준 등을 통한 기업들의 FTA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안성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정부는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새로운 국제질서에 우리 기업들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실장은 이번 설명회에 앞서 신산업·첨단미래기술 분야 주요 협·단체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통상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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