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제도개선 업계 의견 수렴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2.10.18 11:00  수정 2022.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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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형마트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소.ⓒ뉴시스

정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산업계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AC메리어트호텔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앞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기차(테슬라)·충전시설 제조업체(대영채비, 이카플러그 등), 학계(서울대), 관련협회(전기공사협회, 전기기술인협회, 대한전기협회) 국표원 등 관련 업체·기관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기차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 보급확대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전기차 충전 중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은 국민생활 밀접장소에 설치되어 안전사고 발생할 경우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안전 위협은 물론 산업 활성화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높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관련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높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선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 중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해 충전시설 침수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증가에 따라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제조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충전시설 실태점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충전시설 보급 확대와 안전간 균형을 맞춘 합리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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