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PMI, 2020년 5월 이후 최저…연준 기조 전환 기대감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글로벌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일부 완화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비트코인은 2865만8000원으로 전날 대비 2.8% 상승했다. 빗썸에서는 2.7% 오른 2864만7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PMI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대표적 경제성장률 선행지표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50.9)를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기 침체 우려를 의식해 정책 기조 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193만8500원, 193만7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각각 3.4%, 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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