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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예능 '잠만 자는 사이', 10월 론칭…MZ세대 예측불가 로맨스


입력 2022.09.27 09:30 수정 2022.09.27 09:3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밤부터 새벽 시간대 집중적으로 담아내, 'MZ세대'의 진짜 사랑법 보여준다"

'잠만 자는 사이'가 MZ세대의 극사실주의 사랑법을 담는다.


27일 웨이브는 연애 리얼리티 '잠만 자는 사이'를 오는 10월 론칭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의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예능 리얼리티다.


웨이브의 설명에 따르면 '독수공방 하우스'에 모인 출연자들은 자신의 연애에 대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 넘버'를 새긴 단체복을 입고 생활해야 하며, '시크릿 넘버'를 포함한 이름, 나이, 직업 등의 스펙은 물론, 속마음, 연애 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잠금 설정', 서로에게 밝힐 수 없다. 하지만 '식스 투 식스'(저녁 6시에서 새벽 6시)에 이뤄지는 '밤 데이트'에 매칭 되면, '시크릿 넘버'를 제외한 모든 정보가 잠금 해제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잠만 자는 사이' 로고는 '식스 투 식스'에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의미하는 달의 문양과 잠금해제를 통해 사랑을 쟁취하는 방식을 예고하는 하트표 자물쇠 등 의미심장한 오브제를 표현하고 있다.


웨이브는 "기존의 연애 예능에서 카메라들이 주목하지 않는 밤부터 새벽 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담아내, 'MZ세대'의 진짜 사랑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강력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 등 관찰 예능 히트작을 연이어 탄생시킨 김동욱 PD가 연출을 맡아, 출연자들의 세심한 심리 묘사와 인간관계를 흡입력 있게 구성해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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