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케어, 간병협회 인수로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

-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지역까지 서비스 확대해

- 간병협회(업체) 인수로 ‘전속 간병보호사’ 확대에도 박차를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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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를 운영하는 ㈜유니메오가 새로운 간병협회(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좋은케어는 간병 수요가 높은 수도권 중심 제휴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약 200여 개 병원에 인력 공급 협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약 6만여 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수도권 전체 병상 수 약 20만 기준, 수도권 전체 병상 점유율 약 30% 이상을 확보한 셈이다.

이번 간병협회 인수로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대상 협약 병원과 병상 확보로 간병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에 있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지역 간병협회(업체) 각 1개씩 총 4개 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며 4개 권역 거주 간병인 약 1만 명, 병상 수 약 3만여 개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전속 간병보호사’의 전국적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국의 보호자와 환자는 좋은케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속 간병보호사’ 전국화는 수도권에 편중되어있는 간병 돌봄 서비스의 전국 보급 및 낙후된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에도 유익할 것으로 예측된다. 간병협회(업체) 인수로 좋은케어는 국내 유일 전국 상급종합병원 제휴를 통한 독점적 수요망을 확보하게 된다.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는 “수도권 상급 종합병원 제휴 구축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라며 “확대되는 간병 시장에 발맞춰 좋은케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