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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신하균 '앵커', 메인 포스터 공개…"아무도 믿어선 안된다"


입력 2022.03.31 09:14 수정 2022.03.31 09:1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4월 20일 개봉

영화 '앵커'가 메인 포스터를 3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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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첫 번째 포스터는 제보자의 죽음 이후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앵커 세라(천우희)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신하균), 딸의 성공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이혜영)이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은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는 공포와 불안에 휩싸인 세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온전한 모습이 보이지 않은 채 어둠 속 그림자가 드리워진 인호와 소정의 모습은 이들이 마주할 비밀과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앵커'는 4월 20일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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