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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하이트진로, 지속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 총력


입력 2021.12.28 10:39 수정 2021.12.28 10:44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다방면에 사회공헌활동 적극나서

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방서를 찾아가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왼쪽하단부터 시계방향) 서울강남소방서2장, 인천미추홀소방서, 서울구로소방서ⓒ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방서를 찾아가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왼쪽하단부터 시계방향) 서울강남소방서2장, 인천미추홀소방서, 서울구로소방서ⓒ하이트진로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대국민안전캠페인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자전거안전운전캠페인, 이동차량 지원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매년 상∙하반기 대국민안전캠페인 진행하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나서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순직 소방관의 처우 개선, 소방공무원 가족의 정신 건강 지킴이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수상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안전용품들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수난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 소속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도움을 주고자 구명조끼, 투척용 구명환, 순찰망원경 등 수상구조 용품 350여개를 지원했다. 지난해 충남, 부산, 강원도에 이어 올해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해온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지난 10월 경기도 이천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지난 5월, 하이트진로는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8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차를 운영, 총 3500여명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방서의 요청도 끊이지 않아 내년에는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월,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유가족 생계비와 유자녀 소방관 육성 교육비 기증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긴급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2020년부터는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소송비 지원을 포함해 총 22명에게 전달,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면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한 설비 지원활동, ▲소방유가족 지원활동, ▲소방관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 개최를 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서울시와 함께 ‘자전거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하이트진로가는지난 11월 자전거 안전운전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11월 11일, 12일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함께 자전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자전거 안전운전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급증, 사고 건수도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자전거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동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한빛광장, 시청역, 광화문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문구가 새겨진 자전거용 안전 반사스티커를 나눠주며 자전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서약 포토존, ▲자전거 음주운전 체험, ▲경품을 증정하는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12일 청계한빛광장에서는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인 개그맨 오지헌과 유튜버, 개그맨 권재관이 참여해 안전운전 캠페인 홍보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12월 참이슬 병에 자전거 안전운전 홍보 문구를 새긴 보조라벨을 부착해 서울 지역에 유통 중이다. 앞으로도 서울시, 서울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안전 사업을 확대, 가속화할 방침이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선수들과 함께 나눔활동 이어가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나눔 동행을 올해도 이어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종료 후 참여 선수들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활동은 2008년부터 13년째 이어왔으며,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서 또 다른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 환우,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는 후원금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일반 차량 5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 개조 차량 1대로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황을 고려해 대회가 열리는 여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여주 쌀 10톤(20kg, 500개)을 구입,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등 50여개 기관에 기부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도왔다.


올해 10월 공모를 진행했던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기관을 선정해 12월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말 지원 차량까지 포함하면 7년간 총 44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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