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장가간다 “예비 신부 따뜻하고 배려 깊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1.12.27 17:05  수정 2021.12.27 17:05

오승환. ⓒ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오승환(39)이 결혼한다.


오승환의 소속사 스포츠인텔리전스 그룹은 27일 "오승환이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승환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라고 전했고, 오승환 역시 "예비 신부는 따뜻하고 배려가 깊다.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환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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