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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다음날 1%대 상승


입력 2021.12.08 09:10 수정 2021.12.08 09:13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삼성전자가 8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03%(800원) 상승한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D램 반도체 사업에서 수익성 추구 및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이라는 방향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도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 전략에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서 신임 CEO가 된 2명이 기술 이해도가 높은 개발실장 출신 엔지니어로 선임돼 향후 기술 리더십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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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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