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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완성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입력 2021.11.30 10:01 수정 2021.11.29 16:3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와 함께 3천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 형성

▶ 대전 도안 아이파크,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프리미엄을 이을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광역 조감도>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세대)와 함께 총 3천여 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단일 브랜드 기준)을 완성하게 된다.


이처럼 동일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지어지는 브랜드타운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수요도 풍부해 가격 안정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또한, 단지가 밀집돼 있는 만큼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빠르게 들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된 ‘아이파크’ 단지는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전 도안 아이파크’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7㎡가 2019년 12월 5억7,800만원(23층)에서 올해 6월 최고 8억3,600만원(24층)에 거래돼 2년 만에 시세가 2억5,800만원 상승했다.


바로 인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도 전용면적 84.82㎡ 매물이 최고 14억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나왔는데, 이는 분양가 대비 8억9,400만원(177%) 상승한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된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들의 시세 상승세가 크고, 지역민들의 선호도도 높게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에 공급하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중 373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블록에 따라 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진잠천 조망도 가능하다. 덜레기근린공원,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홍도초와 대전도안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전복용유치원(예정), 대전복용초(예정), 서남4중(예정)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원신흥도서관과 목원대 앞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아이파크만의 우수한 상품성도 장점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3~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12월 1일(수)과 2일(목) 이틀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화), 정당계약은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이 10~20% 수준이다. 그리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는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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