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 모친상 ⓒ데일리안 DB
가수 이은하가 4일 어머니를 여의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4일 낮 12시 이은하의 어머니는 숨 가쁨을 호소했고 119에 의해 신촌세브란스 응급실로 호송됐으나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별세했다. 향년 87. 사인은 폐렴 및 패혈증이다.
이은하의 가족은 “3일 전 어머니가 넘어지셨다. 평소 허리디스크로 고생하셨긴 했지만, 낙상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는데 갑자기 호흡곤란을 느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회복하시지 못하고 밤 11시 30분경 임종하셨다”며 황망함을 표했다.
이은하는 “저에게 ‘하늘의 별이 돼라’는 의미로 ‘은하’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지어주신 게 어머니다. 자식 잘되라고 명산과 산사를 찾아다니며 기도를 해주시곤 했다”고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뉴타운장례식장에 마련 중이며, 발인은 7일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유족으로는 남편과 1녀 1남이 있다.
한편, 가수 이은하는 5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주최 ‘2021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모친상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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