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캐스팅…박은빈 멘토 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11.03 09:09  수정 2021.11.03 09:09

넷플릭스서 방영

에이스토리 제작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차기적으로 선보인다.


나무엑터스는 3일 강기영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높은 IQ와 낮은 EQ를 가진 우영우가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자이언트’,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와 영화 ‘증인’의 시나리오를 쓴 문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에서 강기영은 철두철미한 성격의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았다. 정명석은 한량 같은 아버지처럼 한심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채찍질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법무법인 '백룡'의 신임 받는 시니어 변호사라는 커리어를 달성한 그에게 이상한 부하 직원 우영우(박은빈)를 맡으라는 지시가 내려온다.


앞서 ‘우영우 역으로 배우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근 넷플릭스 방영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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