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4종 공모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1.09.09 14:23  수정 2021.09.09 14:23

15일까지 140억원 규모 모집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ELS 제481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H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유로스탁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8개월),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1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70%(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2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QUALCOMM,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20%(연 11.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 밖에 S&P5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819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LS 제4817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818', '481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820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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