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 단지 조감도.ⓒ계성건설
역세권은 전통적으로 분양 시장에서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뛰어난 대중교통 여건은 물론, 해당 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 도시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노선이나 역사가 적어 역세권은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춘천역 인근에 공급된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평균 31.78대 1, 최고 5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같은 달 대전역 인근에 공급된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1, 2차'도 평균 20.9대 1, 최고 38.8대 1(1차 84B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방에서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계성건설은 김제시 검산동에 공급하는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을 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에 전용면적 아파트 84㎡ 18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KTX 김제역과 김제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김제IC와 서김제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인근 광안2구역을 재개발해 123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에 전용면적 36~115㎡로 구성된다. 광안역이 인근에 있고 수영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태영건설은 경남도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서 813가구를 공급한다. KTX진주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신진주역세권은 KTX진주역사, 복합터미널,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경남지역 광역 교통망을 두루 갖췄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반월당역에 인접한 공평동에서는 오는 9월 포스코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 중구 공평동 58-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총 3개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평형대와 가구수는 미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인근에 반도건설이 전용면적 84㎡ 566가구 규모의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안 두정동 393-21번지 일원, 두정역세권 옛 우성사료 공장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에 들어서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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