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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가치 더욱 높아져…금강 품은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주목


입력 2021.07.30 10:57 수정 2021.07.30 10:57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투시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투시도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실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조와 환경 조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연이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며, 내 집에서 자연 조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장점까지 부각돼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산, 강, 바다를 접하는 입지는 인위적으로 구축할 수 없는 만큼 국내에서 입지적 희소가치가 높고, 자연이 주는 경관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풍부한 녹지와 수변시설을 따라 산책로, 근린공원도 함께 수반되는 경우도 많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에 조망권을 보유한 새 아파트는 지역을 막론하고 분양시장에서 뚜렷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대전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대전 최초로 생태호수공원 갑천과 진잠천을 품은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희소성에 걸맞게 높은 시세 상승도 동반한다. ‘힐스테이트 비산파크뷰’는 경기 안양천을 품은 조망권을 자랑한다. 작년 7월 분양가 4억2925만원이었던 이 단지의 전용 85㎡는 올해 6월 6억633만원에 거래됐다. 1년여 만에 2억원 수준의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한정된 입지에 들어서 희소성이 크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몰려 집값이 다른 단지에 비해 많이 오르는 편”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변이 맞닿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원(옛 남한제지 부지)에 민간임대아파트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공급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7㎡B 157가구 ▲84㎡A 441가구 ▲84㎡B 57가구이다.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금강을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금강변이 맞닿아 금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며,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세종시와 통합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 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연장 예정)~대전세종간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경부선 신탄진역, 대전 도시철도 3호선(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예정)이 개통되면 대전 도심권역 및 세종, 충청권으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시설이 인접해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보 3분 이내에 용정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신탄진 도서관 등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한, 대전보훈병원, 현대아울렛,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등의 편의시설과 공공청사 등의 행정 시설이 모여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대덕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한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초 개관예정이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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