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하반기 '상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터널스'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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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16일 만에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2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230만 602명을 돌파했다.
이는 228만 7258명을 모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뛰어넘은 올해 최고 흥행 수치다. 앞서 '블랙 위도우'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막을 여는 페이즈 4의 첫 영화이자, ‘블랙 위도우’의 첫 솔로 무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랙 위도우'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등 마블 영화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7949명으로 레이스를 시작한 '보스 베이비2'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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