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8주 연속 상승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6.26 11:40  수정 2021.06.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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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 한 주유소에 기름값이 표시돼 있다.ⓒ뉴시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며 1600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587.5원으로 지난주보다 11.2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으로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ℓ당당 1554.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ℓ당 1595.8원을 기록했다. 경유의 경우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ℓ당 1350.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ℓ당 1393.7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ℓ당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1원 상승한 1,671.4원으로 전국 평균가 대비 84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5원 상승한 ℓ당 1563.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4.5원 낮았다.


국제유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0.9달러 오른 배럴당 72.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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