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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선거 불확실성이 걷히며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9.40포인트(3.03%) 오른 5만3356.12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8% 오른 7688.6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4% 상승한 2만5736.51로 거래를 마쳤다.
선거 패배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종전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이란 전쟁이 끝날 경우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가도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8.3% 내린 배럴당 88.12달러, 브렌트유 선물은 8.7% 하락한 94.62달러에 정산됐다. 모두 지난 8월31일 이후 최저 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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