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 ‘타율 0.255’, 김혜성은 9회 대수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6.21 14:36  수정 2025.06.21 14:36

이정후. ⓒ 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부터 이어진 침묵은 3경기째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5로 하락했다.


팀도 5-7로 패하면서 시즌 전적 42승 3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한편,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워싱턴전에 9회초 대수비로 출전했다. 김혜성은 워싱턴 선발이 좌완 매켄지 고어로 예고되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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