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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핀다와 대출비교 서비스 제공…고객 접점 넓힌다


입력 2021.05.17 13:33 수정 2021.05.17 13:33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핀테크 제휴 통해 플랫폼 강화…고객 접점 늘어 신규고객 유입 기대

"금융시장 급변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혁신금융 서비스 제휴 확대”

JT저축은행 본점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 본점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와 손잡고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핀다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금융상품 선택 시 JT저축은행 모바일앱 'JT저축은행'으로 자동 연결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대출 상품은 서류 발급부터 심사 및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돼 서류 준비나 상담원 연결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대출 신청 후 약 5분 내에 대출 실행이 완료된다. 특히 비대면으로 24시간 대출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는 ▲토스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등 다양한 핀테크 제휴사의 '대출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의 모바일 전용 파라솔 S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최저 9.9%부터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와 관련 자세한 정보는 JT저축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고객센터 전화상담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 선제 대응을 위해 혁신 금융 서비스 제휴를 더욱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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