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린 더퍼트 ⓒ우미건설
최근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주거 대안으로 꼽히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 21일 청약 접수를 마무리한 충남 아산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998가구 모집에 18만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가구 모집에 14만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38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1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922가구 모집에는 4만4754건이 몰려 평균 48.5대 1의 경쟁률로 1개월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급한 민간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1766가구 모집에 2만6033명이 몰려 평균 1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청약에 나선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도 총 1516가구 모집에 10만501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69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민간임대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쏠리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고 특히 새 아파트에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내 집 마련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흥행요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걱정도 없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은 4월,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84㎡ 846가구 규모다. 후분양단지로 공급돼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중흥토건은 26일,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가구 중 전용 59㎡ 391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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