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측 “이영지·츄·주연, 그동안 볼 수 없던 활약 펼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2.13 10:20  수정 2021.02.13 10:20

'2021 동거동락' 특집 진행

유재석 "'음중' 화장실서 본 더보이즈 주연 첫인상은..."

ⓒMBC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에서 래퍼 이영지, 이달의 소녀 츄, 더보이즈 주연이 댄스신고식 무대를 장악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전설의 MC 유재석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첫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영지, 츄, 주연 등 과거 ‘동거동락’을 볼 수 없었던 MZ세대 예능 유망주들이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베테랑 예능인들과의 색다른 조화와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유망주 이영지 츄, 주연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이들은 1998년생(주연), 1999년생(츄), 2002년생(이영지)으로 ‘2021 동거동락’의 젊은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래퍼 이영지는 90도 ‘직각 인사’와 남다른 리액션으로 예능 선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츄가 등장하자 선글라스를 끌어올리며 동공확장의 최대치를 보여주고, 츄에게 팬심을 고백하며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달의 소녀의 메인 보컬이자 ‘깨물하트’의 원조인 츄는 MC 유재석에게 “저를 아세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귀여운 리액션과 2021년 새로운 하트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더보이즈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과거 ‘음악중심’ 화장실에서 주연을 본 유재석 역시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주연은 ‘2021 동고동락’에서 당당히 젊음을 담당할 것이라며 반박할 수 없는 자신감까지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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